[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호)은 5∼6일까지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인 동네방네 감고을 탐방을 실시했다.

영동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영동군 관광안내사의 안내에 따라 양강면, 학산면, 양산면 일대의 김참판댁, 빙옥정, 자풍서당, 두평리 5층석탑, 강선대, 영동 가곡리 고분, 영국사 등을 탐방했다.

동네방네 감고을 탐방은 영동지역의 문화재, 유적 등을 접하면서 지역의 역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도에는 총 4회 실시된다.

박천호 교육장은 "이번 동네방네 감고을 탐방을 통해 우리지역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리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교육으로 '행복한 영동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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