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5일 본관 4층에서 한헌석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한 신생아집중치료센터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충북대병원 제공
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5일 본관 4층에서 한헌석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한 신생아집중치료센터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충북대병원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환자 안전과 병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한 신생아집중치료센터의 리모델링을 끝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신생아집중치료실 구역 내에 고성능 헤파필터를 설치하고 개별 공조시스템으로 청정공기의 공급이 가능하도록 설비를 갖췄다.

또한 전 구간 양압 구역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제어기능으로 바깥의 오염된 공기로부터 신생아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신생아집중치료센터 개소로 산모와 신생아들의 건강증진에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에 철저한 시스템 운영으로 보다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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