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박종국)는 7일 보은지사 회의실서 지역 고령·은퇴 농업인을 대상으로 노후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찾아가는 노후설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농지은행업무 담당직원의 농지연금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국민연금공단 이태재 강사의 재무설계, 천경지 강사의 노후 건강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촌복지를 지향하는 정부정책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지역 고령·은퇴 농업인의 노후생활에 안정적 지원을 통한 합리적인 노후설계를 할 수 있는 복지상품인 농지연금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로 고령·은퇴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종국 지사장은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공사 인지도 개선은 물론 농지연금을 통해 보다 많은 고향 농업인들이 안정된 노후생활과 농업인의 행복시대를 열어 가는데 공사 직원들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