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x131㎝, Korean Ink on Korean Paper, 2017

보리알은 생명의 상징이다. 생명은 약동의 대체어이다. 그래서 보리밭은 율동의 현장이고, 거기서 출렁거리는 리듬을 느끼게 한다. 보리는 즉 깨달음의 경지로 진출하는 것으로 작가가 평생 집착했던 보리 소재는 결국 한 작가가 도달해야 할 깨달음의 세계이다. - 윤범모 미술평론글 중 / 청주대 청석갤러리 제공

키워드

#J갤러리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