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음성부군수.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지난 2일 자로 부임한 제25대 김영배 음성부군수가 음성읍을 시작으로 읍면 순방에 나섰다.

지난 7일과 8일,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읍면 방문에 나선 김 부군수는 지역 현안과 기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소통행정을 시작한 것이다.

이번 방문은 13일 음성읍을 시작으로 21일 감곡면까지 읍·면을 방문하며 읍·면별 주요 현안 청취와 직원 상견례를 통한 인사와 대화를 주고받고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김영배 부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을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 등 군민을 위한 봉사 정신으로 감동을 주는 공직자가 되길 바라며 읍·면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하루빨리 음성군 주요 현안에 적응하여 직원 여러분의 대열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은 13일 음성읍·소이면·원남면, 15일 대소면·맹동면·금왕읍, 20일 생극면, 21일 감곡면·삼성면 순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