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지난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처음 소방직에 입문해 아산시의 안전을 지킬 신규 소방공무원 9명에 대한 임용신고식을 가졌다. / 아산소방서
아산소방서는 지난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처음 소방직에 입문해 아산시의 안전을 지킬 신규 소방공무원 9명에 대한 임용신고식을 가졌다. / 아산소방서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지난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처음 소방직에 입문해 아산시의 안전을 지킬 신규 소방공무원 9명에 대한 임용신고식을 가졌다.

이번 아산소방서에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은 총 9명으로 구조특채 분야 5명, 구급분야 4명이며, 충청소방학교 및 중앙소방학교에서 16주간의 신임교육을 받고 임용됐다.

앞으로 이들은 근무 부서에서 공직윤리 및 공직관, 현장중심의 기초지식 및 기술 습득과 실무적응훈련 등을 받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새내기 소방관으로 임용된 한 소방사는 "현장적응을 통해 선배들의 노하우를 습득해 소방공무원으로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선 아산소방서장은 "처음 임용 때의 초심으로 항상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에게 믿음직하고 신뢰받는 소방상을 정립 할 수 있도록 본분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키워드

#아산소방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