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 장안면에 자리잡고 있는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원장 김용두)는 15일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대상으로 특별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인권교육 필요성에 따라 인권의 개념과 특성, 인권침해사례, 인권감수성 강화와 인권개선을 위한 사회복무요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 등이며, 강사는 전원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추천한 강사로 구성됐다.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는 전국 사회복무요원 교육전문기관으로 2016년 3월에 개원한 이후 매년 3만 3천 여명의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복무요원의 공무수행자로서 정신자세와 복무규정, 사명감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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