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고용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유망기업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 만들기 추진 시책의 일환으로 기업민원처리 실무팀을 구성해 기업민원을 일괄 처리， 기업민원 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유망기업을 유치하기위해 수도권 산업단지， KOTRA충남통상사무소 등을 방문해 군의 유망기업유치 의지를 홍보하고 홍보책자 150여부를 배포하는 등 기업유치 기반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기업이 이주해올 경우 토지 매입비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기업유치촉진조례제정， 기업의 부지확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입지 안내책자 배부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예산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게다가 삼성협력업체 유치， 충남방적 신례원공장 문제 해결을 위해 박종순 예산군수를 비롯해 관계공무원들이 직접 해당업체를 방문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 탕정에 삼성LCD단지가 정상 가동되면서 삼성협력업체인 (주)인지디스플레이가 관작산업단지에 입주해 5월말 가동목표로 공장을 신축중에 있으며 현재 삼성협력업체 2~3개 기업이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앞으로 공장신축을 준비하고 있어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