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 신암면행정복지센터내에 '신암면복지회관'이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져 지역 주민의 복지공간으로 활용된다.

군은 19일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암면복지회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신암면복지회관은 최근 2년의 건립 기간(2017. 9.∼2018 .9.)에 14억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433㎡, 연면적 660㎡,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신암면복지회관에는 다목적실, 회의실, 취미교실,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이 들어서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임성래 신암면장은 "앞으로 다양한 주민 맞춤형 문화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해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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