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후애 회원들이 21일 저소득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3가구에 연탄을 배부했다. / 영동군
십년후애 회원들이 21일 저소득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3가구에 연탄을 배부했다. / 영동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 황간면 친목단체 모임인 십년후애(회장 신영철) 회원들이 21일 저소득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3가구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총 1천장의 연탄을 배부했다.

십년후애는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친목단체로 매년 동절기에 저소득 가구에게 줄 연탄을 구입해,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 훈훈하게 이웃들을 보살피는 선행은 3년째 계속되고 있다.

신영철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들의 밝은 웃음을 잊지 않고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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