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가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충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산학협력단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관리센터의 위생안전 및 영양지원을 맡게된다. 

또 어린이들의 건강 멘토로 식단과 영양과 위생, 올바른 식습관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식생활 개선에 앞장서게 된다.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 건강을 유지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보육시설 및 집단급식소에 대해 식품안전과 영양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한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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