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6.2cm 등 적설량 보여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24일 충북 중북부지역에 1~6cm의 눈이 내리면서 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음성에서 충주로 향하는 36국도 일대가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다.
음성산성지구대 관계자는 "차량들이 빙판길로 변한 한벌리 고갯길을 오르지 못해 수십키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오전동안 충북지역 내린 눈의 양은 괴산 6.2㎝, 진천 4.2㎝, 음성 4.5㎝, 단양 2.6㎝, 제천 4.5㎝ 등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