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조직혁신 '새바람'은 간부공무원으로부터

역량강화 특별세미나에 참여한 금산군청 간부공무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역량강화 특별세미나에 참여한 금산군청 간부공무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청 간부공무원 전원이 민선 7기 금산 비전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금산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신안희망센터에서 열린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특별교육에 36명 전원이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의적인 조직혁신을 통해 군정의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로 뭉친 간부공무원들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강사를 초빙, 군정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이번 교육은 역량강화교육을 비롯해 민선7기 군정 주요 추진목표 실현방안에 대한 분임토의, 청렴, 리더십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자원 개발, 교육여건 개선, 금산전통인삼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따른 활용, 인삼약초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분임토의를 실시해 업무의 경계를 뛰어넘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금산군은 군 행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간부공무원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틀간 교육 일정을 함께 소화한 문정우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시된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 및 정책은 실무 부서 검토 후 군정에 접목할 계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이 금산군 발전을 위한 중추적 리더로 거듭나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산군은 앞으로 간부공무원의 교육 기회를 확대해 금산군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갈 간부공무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키워드

#금산군청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