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웰빙 직원 40여 명은 맹동면 내 장애인 등 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1천200장을 전달했다. / 녹십자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녹십자 웰빙(대표이사 유영효) 직원들은 지난 23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갖고,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이날 ㈜녹십자 웰빙 직원 40여 명은 맹동면 내 장애인 등 3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1천200장을 전달했다.

㈜녹십자 웰빙 김상규 생산본부공장장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흐름에 조금이나마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식 맹동면장도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한 녹십자 웰빙 직원분들께 마음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기업의 정성 어린 노력이 지역 구석구석 소외 받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맹동면 공직자들도 항상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 녹십자 웰빙은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맹동면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직접 나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윤을 넘어선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등 모범적인 기업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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