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던 '사랑愛기억쉼터'수료식을 개최했다. / 청주 흥덕보건소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던 '사랑愛기억쉼터'수료식을 개최했다. / 청주 흥덕보건소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맹준식)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던 '사랑愛기억쉼터'수료식을 개최했다.

'사랑愛기억쉼터'는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보호해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도모하며 가족의 부담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간 12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우울감이 많이 줄어들었고 머리와 마음 모두 채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흥덕보건소 정윤희 치매안심팀장은 "참여자를 확대 모집해 내년에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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