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충북대학교는 28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충북대학교 병원과 함께 발전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한헌석 원장은 "지역거점대학인 충북대학교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도입하고, 지역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는데, 충북대병원도 그 뜻에 동참하고자 발전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수갑 총장은 "학교 발전에 항상 큰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충북대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발전후원금을 기반으로 앞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북대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충북대를 위해 발전후원금을 기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