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이 희망 갖고 미래 꿈꿀 수 있는 군정 추진할 것"

정상혁 보은군수가 28일 서울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2018 희망한국 국민대상' 곽영훈 대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정상혁 보은군수가 28일 서울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2018 희망한국 국민대상' 곽영훈 대회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정상혁 보은군수가 시사매거진이 주최한 '2018 희망한국 국민대상'에 수상자로 선정돼 28일 서울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창간 21주년을 맞이한 시사매거진은 희망한국국민대상위원회 심사를 거쳐아 2018년 올 한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온 인물 35명을 선정해 이날 시상식에서 상을 수여했다.

정 군수는 정치, 공공, 사회, 문화 등 4개 부문 중 공공부문에서 지자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 군수는 민선5기 보은군수로 취임해 현재까지 3선에 성공하면서 보은의 희망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스포츠산업에서 찾아 보은군을 스포츠의 불모지에서 대한민국 스포츠의 메카로 이루어 내고, 속리산 종합레저타운 조성을 통해 속리산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군수는 "이번 희망한국 국민대상을 통해 보은군이 괄목할만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군민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 보은을 꿈꿀 수 있도록 전 군민과 함께 더 열심히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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