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는 3일부터 20일까지 18일 간 충주시의회 하반기 의정을 마무리하는 제 230회 충주시의회 제 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고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를 청취하며 조례안 8건과 기타 안건 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3일에는 충주시장으로부터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4일에는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9천327억 원(특별회계 포함) 규모의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총괄 심사한다.

또 각 상임위원회에서 '충주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충주시 중기기본인력 운영 계획안' 등 4건의 기타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5일부터 7일까지 2일 동안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충주시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관한 보고를 받고 10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과 '2018년도 3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