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달 30일 청주시 아동 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갖고 차렵이불 100채를 전달했다. / 무심천라이온스
청주 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달 30일 청주시 아동 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갖고 차렵이불 100채를 전달했다. / 무심천라이온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무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선문)은 지난 달 30일 청주시 아동 복지관을 방문해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갖고 차렵이불 100채를 전달했다.

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0월 청주시와 저소득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을 위한 의료비 지원 및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후원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숙 청주시 아동복지과장은 "무심천 라이온스클럽이 청주시 아동들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덕분에 아이들이 걱정하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 된 사랑의 이불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깨끗한 새 이불을 덮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무심천 라이온스클럽 회원 들의 마음을 담은 것으로,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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