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청주 성안길에서 열린 '2018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병우 도교육감을 비롯한 내빈들이 모금 독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충북도
1일 청주 성안길에서 열린 '2018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병우 도교육감을 비롯한 내빈들이 모금 독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충북도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한국구세군 충북지방본영은 1일 청주 성안길에서 '2018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나섰다.

구세군은 오는 31일까지 도내 27곳에서 모금활동을 벌인다. 모금 목표액은 2억원이다.

이날 시종식에 참석한 이시종 충북지사"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 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구세군의 거리 자선냄비 모금활동은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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