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청양문예회관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은 20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록(Rock)밴드 '부활 레전드 콘서트'가 열린다.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부활은 1986년 1집 앨범 발매 후 '희야', '사랑할수록', '비와 당신의 이야기', '네버엔딩 스토리', '마지막콘서트'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최고의 록(Rock)밴드 입지를 다져왔다.
또 1대 보컬 김종서를 시작으로 이승철, 김재기, 박완규, 정동하를 비롯해 10대 보컬 김동명까지 특출한 보컬리스트들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연말 콘서트는 김동명의 서정적이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부활의 역사 그 자체인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김태원, 그 역사에 함께한 드럼 채제민, 베이스 서재혁이 30년간의 활동을 총망라한 무대를 선사하고 1대 보컬인 김종서와 5대 보컬인 박완규가 함께하는 역사적인 공연이 될 예정이다.
공연관람은 8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입장료는 R석은 3만원, S석은 2만원이다.
예매방법은 3일부터 5일까지 청양문예회관 사무실에서 현장예매만 가능하며, 현장예매 후 잔여석에 한해 인터넷예매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공공시설사업소 청양문화예술회관(☎041-940-2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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