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4일~5일 오송 충청북도 C&V센터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전국 16개 광역문화재단의 연합체인 (사)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한광연, 회장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오는 4일과 5일 청주시 오송읍 충청북도 C&V센터 및 청주 SB플라자에서 지역문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 2018 지역문화교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걷는 길, 생생공감'이라는 주제로 지역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1일차 이동연(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기조강연 국가 문화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문화비전 2030, 사람이 있는 문화'를 시작으로 주제별 분과토론과 축하공연, 2일차 키워드별 사례발표와 지역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체토론으로 진행된다.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문화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합회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관련 여러 기관이 모이는 화합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며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지역문화 관계자들이 이번 컨퍼런스에 큰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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