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농협(조합장 박기현)이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지도사업 선도 농협상' 시상식에서 여성 부문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농지도 부문 10개 농협, 여성복지 부문 5개 농협 등 총 15개 지역농협이 선도 농협상을 수상했다.

진천농협은 여성 농업인 육성, 여성대학과 푸드닥터 운영,다문화가정 지원, 행복모음카페 운영, 진천경찰서 상산지구대 협력사업 등 여성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쳤다.

박기현 조합장은 "여성 회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가 돼 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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