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제16회 충북교사상 수상자 8명을 선정·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학습지도 부문에는 장지연(원평초), 신인철(청주고) 교사가, 생활·품성 부문은 라진숙(보광초), 황두연(주덕중)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또 창의·진로부문에는 안체윤(창리초등학교병설유), 황경하(충북과학고) 교사가, 봉사활동부문은 정주희(이월초), 김홍성(한일중) 교사가 상을 받았다.

충북 교사상은 충북교육 발전에 공헌한 우수교사를 발굴해 올바른 교사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