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이달 30일까지

[중부매일 최동일기자] 충북도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6차산업 인증경영체 제품을 판매하는 안테나숍 4호점인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이달 30일까지 '충북 전통주 6차산업 기획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판매전은 지역의 전통주 가운데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상품을 대상으로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2~6시까지 소비자가 직접 체험·구매할 수 있도록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일부 상품은 권장소비자가격의 10~20% 할인행사를 펼쳐 우수 전통주 상품 홍보와 소비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기획판매전을 통해 선보일 제품은 한비오가피술(제천), 여포의꿈화이트(영동), 시나브로와인(영동), 블루베리와인(음성) 등이다.

안테나숍은 6차산업 인증경영체 제품의 시음·시식 및 체험행사를 통해 소비자 반응과 성향을 파악, 이를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제품 홍보·마케팅을 위한 공간으로 청주 농협하나로마트(방서동) 등 도내 4곳에 설치됐다.

도 관계자는 "6차산업은 부가가치를 창출로 갈수록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안테나숍을 계속 운영해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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