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김문태.
그림 김문태.

강의하다 / 김정오

홀로 선 자리에서
수백 개의 시선을 마주하고
기대에 부푼 마음
심금을 울려라

화려한 기법보다
진심이 통하는 시간
한마디의 말로
가슴에 남기를

고요한 숨소리조차
배움의 열정에 힘을 더하고
돌아가는 발길은
새로운 꿈을 꾼다

키워드

#멍석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