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는 5일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여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아산시 영인면 창룡2리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과 영인농협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마을에 재활용 영농폐기물 수거함을 설치하고 다과를 나누는 등 마을가꾸기를 진행했다.

이 밖에 영인면 소재 11개 마을에 추가로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임성동 지부장은 "현재 농촌마을에는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한 공동 집하시설이 부족하여 마을주변과 농경지에 방치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촌마을로 경관 및 환경을 보존하여, 도시민에게 삶의 여유와 휴식을 주는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휴식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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