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우체국은 5일 지역의 소외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청주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 및 365집배봉사단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청주시내 저소득계층 5가구에 총 2천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상명 청주우체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거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