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명에게 1억5천만 원 지원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재단법인 한국교통대학교발전기금(이사장 박준훈)은 자난 5일 대학본부 7층 u-Edu Center에서 재단 이사장과 각 학과의 대표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재단은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 총 15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억5천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박준훈 이사장은 "오늘 전달하는 장학금은 한국교통대학교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부로 이뤄진 뜻 깊은 장학금"이라며 "장학금의 뜻을 되새기면서 재학기간동안 학문에 정진해 여러분의 목표를 이루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단법인 한국교통대학교발전기금은 동문과 지역주민, 교직원 등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조성되고 있으며 매년 장학사업을 통해 많은 재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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