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 들여 분류식 오수관 등 설치
2021년 준공 목표 노암·송정리 추진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동춘)는 도시 외 지역의 방류 하천 수질 보전을 위해 2015년 착공한 증평 5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준공됐다고 6일 밝혔다.

사업소는 국비 103억원 등 총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증평읍 사곡리, 용강리, 남하2리, 송산2·3·4리, 미암4리, 덕상2리, 남차 2·3리, 원평리 일원 743가구의 배수 설비와 분류식 오수관로 26.68㎞를 설치했다.

또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도안면 노암리와 송정리 일원 도안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사업비 136억원 중 국비 95억원을 확보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키워드

#증평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