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 국비 7억5천만원이 확보돼 효문화관광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 설계비로 내년도에 국비 7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효문화진흥원, 족보박물관, 제1뿌리공원과 연계해 대전이효문화 메카로서의 위상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대전, 충남,북, 세종 등 충청권 4개 시·도 47개 사업에 7947억 원이 오는 2026년까지 투자될 예정이다.

이 중 대전시는 3개 사업 629억 원으로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 회덕 유생마을 조성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시 정해교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 국비 확보를 통해 향후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 관광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연도별 투자 계획에 맞춰 국비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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