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원사랑나눔봉사회 단체특별상 수상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올해 생산적일손봉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개인 부문 대상과 단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정책 특화사업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 농가와 생산 활동에 일시적으로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봉사자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봉사자는 1일 4시간 일손을 제공하고 실비 2만원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1천639명 증가하고 당초 목표 6천120명을 크게 웃도는 7천303명이 생산적 일손봉사사업에 참여했다.

이같은 성과로 이날 열린 2018년 충북도 생산적일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진천읍 조송예씨가 개인부문 대상, 유전자원사랑나눔봉사회이 단체 특별상을 수상했다.

생산적 일손봉사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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