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지원 위한 다양한 분야 컨설팅 멘토단 운영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의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컨설팅 멘토단'모집에 들어갔다.

모집대상은 스토리, 에듀테인먼트, 공연·영상, 공예디자인, VR·AR, BM컨설팅, IR컨설팅, 법률, 지재권, 금융, 투자전략, 창업, 홍보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동일업종 종사경력이 5년 이상인 실무 경력자다.

접수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bck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멘토로 선정되면 협약체결일로부터 1년 동안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컨설팅 멘토로 활동하게 되며, 분야에 따라 콘텐츠 개발방향 및 콘텐츠 레벨업을 위한 기술 자문, 유통·배급 및 역량강화를 위한 멘토 활동, 비즈니스모델·마케팅·투자전략 등 기업 경영에 대한 진단, IR자료 작성 컨설팅, 기업의 재무 및 회계 자문, 세무컨설팅, 지재권 상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멘토링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실전창업을 위한 일부 프로그램 참가기업(팀) 등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한 서면자문과 멘토링 데이를 통한 1:1 미팅 등으로 운영되며, 이에 따른 자문비가 지급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이번에 모집하는 '컨설팅 멘토단'은 실질적인 창업과 사업화를 위해 고심하고 있는 우리 지역 스타트업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해 줄 더없이 좋은 선배이자 스승이 될 것"이라며 "해당 분야 실무경력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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