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 체육시설 안전점검 완료

청주시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체육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종합경기장 등 체육시설 11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했다.
청주시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체육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종합경기장 등 체육시설 11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체육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종합경기장 등 체육시설 11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의 안전관리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볍'에 따라 관리 중인 종합경기장, 청주체육관, 청주야구장 등 총 11개의 체육시설에 대해 1개반 7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했다.

중점점검 사항으로 건축물 균열 발생 여부, 옹벽(축대)의 안전상태(건축) 누전 및 개폐기 작동 여부(전기), 승강기 브레이크 및 와이어로프 상태(승강기), 가스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가스), 화재위험요소 예방점검(소방) 등으로 건축, 전기, 소방 등 분야별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 및 보수·보강 등 시설물 안전대책을 강구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임영근 시설운영팀장은 "앞으로도 적기·적소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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