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의 교육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전년대비 11.4%증가 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의 소득보전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보전해 주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며, 보험금은 정부50%, 도비9%, 시비21%로서 농업인은 20%를 부담하면 된다.

특히 보험 가입이 가능한 품목이 있는가 하면, 불가능한 품목도 있어 지역농협에 문의 후 가입을 진행하여야 한다.

또한,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더 많은 농민들에게 적용 할 수 있도록 사업지침의 개정도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는 2019년 본예산 약 6억6천(도비 약 2억)을 편성하였으며, 홍보 및 교육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여 갈 계획이다.

서장원 농정과장은 "농작물재해보험은 내년에도 시행되는 만큼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농업인들께서도 사전에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가입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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