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기관 80여명 동참물품은 사회복지시설 기부

'청심회'와 충북중소벤처기업청 등 13개 기관 80여명이 지난 14일 청주가경터미널시장에서 장보기 행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청심회'와 충북중소벤처기업청 등 13개 기관 80여명이 지난 14일 청주가경터미널시장에서 장보기 행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겨울철 매출부진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청주시 소재 중앙부처·정부투자기관 단체장으로 구성된 모임 '청심회'(회장 이상명 청주우체국장)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지난 14일 청주가경터미널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두 기관의 합동 장보기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로, 이날에는 한전 동청주지사, 청주세무서, 충북지방조달청, 청주기상청, 청주동부소방서 등 13개 기관 80여명이 함께했다.

충북중기청은 이날 구입한 물품을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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