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기업부 성과워크숍 참가
현안 문제 분석 협업·제품 개선
소비계층·수출 플랫폼 구축 성과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이하 '센터')가 4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금산군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이사장 문정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이하 '센터')가 4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연구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전국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워크숍에서 전국 34개 센터 중 혁신형 소공인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성장 우수사례 꼽혔다.

이날 금산인삼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집적지 현안문제의 분석을 통해 협업화, 인삼제품 개선, 판로촉진 등 센터의 소공인 성장을 위한 추진 방향과 차별화된 금산인삼 소공인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따른 성장지원 및 지원효과 등을 설명했다.

센터는 금산인삼 소공인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조직운영 혁신형, 경영자 주도 혁신형, 제품서비스 혁신형, 마케팅 혁신형 등의 유형별로 구분하고 1인 경영체 중심의 노동집약적인 구조 개선으로 경영 생산성 향상과 작업환경을 개선하고자 했다.

인삼을 생활소비재로서의 서비스 콘텐츠 마케팅을 통한 소비계층 확대, 해외 유통 채널의 다각화를 위한 제품개선과 수출 플랫폼 구축 등 소공인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한 혁신 운영사례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지성훈 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은 "국내외 유통환경의 변화는 혁신에 가깝다"며 "2019년 업체별 소공인의 새로운 성장 출구 전략을 지속적으로 수립하고 소공인의 차별화된 사업화 사례의 발굴과 구축을 위한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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