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연 주무관.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안전정책과 강희연 주무관이 10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달성 등 물놀이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영광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 주무관은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서는 예방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휴일 특별근무 대책반 편성·운영 등 물놀이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주말과 휴일에도 관내 9개소 물놀이관리지역 현장을 수시로 방문,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섬으로써 10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물놀이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과 휴일에 물놀이 현장을 방문 28명의 현장배치 안전요원에게 물놀이객 안전 계도와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에 대한 현장교육을 수시로 실시했으며, 청석굴, 금관숲 등에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 문화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강 주무관은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에 더욱 더 노력해 내년엔 11년 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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