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전 옥천지사 신사옥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한전 충북지역본부 제공
18일 한전 옥천지사 신사옥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한전 충북지역본부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 옥천지사(지사장 조병남)는 18일 옥천읍 삼양리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다.

한전 옥천지사 신축공사는 지난해 3월부터 20개월간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됐으며, 옛 사옥을 철거한 자리에 신축했다. 신사옥은 부지 1천414㎡(428평), 연면적 2천730㎡(826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지열에너지로(202kW) 전체 건물의 냉난방을 충당하는 에너지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다.

이날 신사옥 준공식에는 한전 본사와 사업소 주요 간부,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옥천군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주민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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