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업평가회 및 통일대비 민주시민교육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는 지난 18일 청양읍 소재 라온웨딩홀에서 회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평가회 및 통일대비 시민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통일 대비 민주시민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회가 이어졌다.

안보분야 전문가인 전일진 강사의 올바른 통일관 확립과 미래지향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은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올해 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에서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회가 이어졌다.

유석근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화와 통일은 그것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지닐 때만 쟁취할 수 있으므로 나라안보를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헌신 봉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돈곤 군수는 "문재인 정부 들어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안보환경이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무엇보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평화의 움직임이 보인다"며 "어렵게 시작한 평화의 움직임이 결실을 맺을 때까지 자유총연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통일의지 확산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줄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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