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서산시가 2018년 충남도에서 실시하는 사회복지 업무 평가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았다.

서산시는 '2018 나눔캠페인 유공자 포상식'에서 이웃돕기 성금모금 우수 지자체로 선정 된 것을 필두로 자활사업 최우수기관과 지역사회투자사업 최우수 시로 선정되어 사회복지분야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웃돕기 기관표창은 18만 서산시민의 강한 응집력과 이웃사랑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가 밑바탕이 되었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한 몫 했다.

또한 서산시는 맞춤형복지팀을 15개 읍면동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저소득층 발굴과 지원 연계 체계를 구축하였고 생활보장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저소득층 255가구의 권리 구제와, 차상위 자산형성사업과 자활사업 추진으로 저소득층 생활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박광주 사회복지과장은 향후 저소득층의 기초적 생활보장 지원분야 외에도 위기가구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가면서,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 중심으로 시민들의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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