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늘푸른장학회 2018년도 26명 장학증서 수여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재)늘푸른장학회(이사장 성낙전)는 20일 청주지방검찰청 7층 중 회의실에서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청주지방검찰청 여환섭 검사장 및 장학재단 임원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가운데 2018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5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연 늘푸른장학회는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청소년선도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법사랑위원 청주지역연합회 회장단과 운영위원 및 200여 명의 위원들이 '인재양성'이라는 큰 뜻을 모아 지난 2014년 10월 7일 설립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26명(고등학교 1학년 11명, 2학년 8명, 3학년 7명)의 학생은 학업성적이 전교 1%이내의 우수한 인재들로 고등학교 3년간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지원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받게 된다.

한편 늘푸른장학회에서는 그동안 92명의 지역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현재 21명의 졸업생이 서울대 등 유수의 대학에 진해 국가동량으로 성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