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20일 육군 37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에게 체육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충북농협 제공
충북농협은 20일 육군 37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에게 체육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은 20일 육군 37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에게 체육용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을 비롯해, 이동석 37사단장(육군 소장)과 장병, 이규보 충북인삼농협 조합장, 김규호 증평농협 조합장, 김종표 농협증평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종 본부장은 "올 봄 예상치 못한 동상해와 여름 최악의 폭염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에게 육군 37사단 장병들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군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