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사회서 만장일치…이주 이시종 지사 임명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년간…1월2일 취임

차기 충청북도기업진흥원장에 선임된 연경환씨. / 중부매일DB
차기 충청북도기업진흥원장에 선임된 연경환씨.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차기 원장에 연경환(56)씨가 내정됐다. 첫 민간 출신 원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충북기업진흥원은 24일 오후 3시 충북기업진흥원에서 이사회를 열어 연 후보자에 대한 임용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연 후보자는 이번주 중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승인을 얻어 임명될 예정이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며, 1년 연임이 가능하다. 취임은 1월 2일이다.

연 후보자는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운호고, 충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2016~2017년 2년간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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