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3일간 옥천, 충주, 청주서 진행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지역문화예술활성화 및 문화예술인·단체 창작지원을 위한 '2019년 문화예술사업분야 사업설명회'를 시작했다.

2019년 문화예술사업분야 사업설명회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지원사업 이해와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신청 참여를 높여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진행된다.

사업설명회는 남부권, 북부권, 중부권으로 권역별로 나눠 26일 남부권 옥천군 다목적회관을 시작으로 27일 오후 2시 북부권 충주시청 남한강 회의실, 28일 중부권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충북문화재단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2019년 문화예술사업분야 충북문화예술육성지원, 우리가락 우리마당, 자유기획지원, 공동창작작품지원, 공연장상주단체지원, 청년예술가창작환경지원, 충북미술가서울전시회운영비지원사업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충청북도 홈페이지에 공고됐다. 창작거점공간, 충북신생예술단체지원, 충북대표문화공연제작지원사업은 3월중 공고예정이다. 문화예술분야 지원방법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2019년 문화예술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문화예술인들의 지원사업 참여를 높이고 충북의 문화예술도시기반 마련에 한발 다가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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