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평가 '7년연속 우수' 달성 일등공신

[중부매일 최동일기자] 충북도 이우종 기획관리실장이 26일 행안부가 주관하고 29개 중앙부처가 공동 참여한 '2018년 정부합동평가' 유공으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이 실장은 평소 업무에 대한 강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정부합동평가 결과 충북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우수 도'를 달성하는 데 앞장섰다.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매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2018년 평가에서 일반행정,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환경산림, 중점과제 등 6개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아 13억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행안부에서 교부받는 등 명실상부한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이 실장은 올 초 부임후 지방과 중앙의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평가업무에 적용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끌었다.

특히 실적관리부터 평가대응기법 전수 및 현지실사까지 직접 챙기는 등 전략적이면서도 섬세한 업무 추진으로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쳐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를 통해 이룩한 '7년 연속 우수도' 성과는 충북의 행정역량이 대내외적으로 전국 상위 수준임을 입증하는 척도이면서 복지, 안전, 보건, 문화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 수준을 보여주는 결실이다.

키워드

#충북도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