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기관 3곳·유공자 6명도 포상

충북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을 갖고 도내 우수 기업과 추진 기관, 유공자 등을 선정해 포상했다. / 충북도
충북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을 갖고 도내 우수 기업과 추진 기관, 유공자 등을 선정해 포상했다. / 충북도

[중부매일 최동일기자] 충북도는 도내 기업 중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 기관, 유공자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2018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을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은 이날 인증식에서는 도내 기업 20곳과 노인일자리 추진 기관 3곳 및 유공자 6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으며 우수사례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에 수상한 업체는 ▶㈜동화(대표 노영수) ▶MVP애그텍(대표 정해자) ▶농업회사법인 (주)산수야 (대표 김원배) ▶유성알미늄㈜(대표 신규완) ▶청주골김치(대표 박영자) ▶㈜홍창엠앤티 진천공장(대표 장근호) ▶보성갈바텍㈜(대표 이춘성) ▶다모아영농조합법인(대표 김기회) ▶주식회사 박달재엘피씨(대표 조영수) ▶㈜태영산업(대표 김병태) 등이다.

또한 ▶대송제재소(대표 장대식) ▶㈜동하정밀(대표 신희증) ▶㈜엔바이오니아(대표 한정철) ▶주식회사 티비산업(대표(김지수) ▶대광주철(대표 최재석) ▶㈜한흥실업(대표 정문희) ▶한우영농조합법인 맥우(대표 육명수) ▶주식회사 오성프라스틱(대표 권오석) ▶한울팜스㈜(대표 이성수) ▶뉴그린창신 주식회사(대표 김기환)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도내에 1년이상 소재한 기업으로 노인고용비율이 5%를 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인증에서 선정된 업체들은 앞으로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및 해외판촉 지원우대, 지방세 세무조사유예(2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옥천군, 우수 보은군과 진천군이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혜택을 받게 됐고 노인일자리 창출 유공자 6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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