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일 오전 5시부터 입산 가능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황금 돼지띠의 해! 계룡산(鷄龍山)에서 첫 일출의 기운 받으세요'.
국립공원관리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영재)는 '돼지'의 해인 2019 기해년(己亥年)을 맞이하여 계룡산에서 새해 해맞이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주요 해맞이 명소에 안전관리 직원들을 배치하여 일출을 보는데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년 첫 일출은 계룡산의 경우 1월 1일 오전 7시 40분경이며 입산 가능 시간은 오전 5시부터다.
다만 폭설 등 기상 악화시에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하여 탐방로가 통제될 수 있으므로 출발 전 기상특보(대설, 강풍, 한파) 등 날씨 정보를 꼭 확인해야 한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박철희 과장은 "겨울철에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더 높고 새벽 산행임을 감안하여 안전장비(방한복, 아이젠, 장갑, 스틱, 랜턴 등)를 필히 착용해야 하는 등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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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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