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대학교는 제2회 청주학 UCC 공모전에서 김효경씨가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문준용씨, 장려상에는 이필재씨가 각각 선정됐다.

청주대는 일반부 대상을 차지한 김효경씨에게 청주대 총장상과 함께 상금 150만원, 최우수상과 장려상에는 총장상과 함께 각각 100만원과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학생부 대상은 이송주(청주대), 최우수상 김민화(〃), 우수상 남궁강(〃), 유수연(〃), 장려상 김성엽, 김홍엽(〃), 양경인, 김덕진(〃), 차민하(〃) 학생에게 돌아갔다.

고등부 최우수상은 김혜주 외 3명(양청고)이 차지했으며, 장려상 최현지(대성고), 문찬혁(충북상업정보고)군에게 돌아갔다. 고등부 지도교사상에는 양청고 김문규 교사가 선정됐다.

중등부 장려상은 김가인 외 3명(각리중), 전소현(무극중)양이 차지했으며, 초등부 장려상은 스마트 UCC동아리(목도초)에게 돌아갔다.

제2회 청주학 UCC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충북과 청주의 역사성과 정신적 문화유산을 교육·홍보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수상작은 청주대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등에 공개해 충북도와 청주시의 홍보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