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시작 신년 결의

충북문화재단이 2일 충북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신년 결의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이 2일 충북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신년 결의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문화재단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충북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신년사와 신년결의를 다졌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지역문화기획 연구 및 홍보, 문화공간 기반 지원, 문화예술창작 지원, 활문화 및 문화향유기회 확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확대 중심 2019년 정책목표를 발표했다.

재단은 종합적 시각으로 중장기적 문화예술 방향을 설정할 방침이다. 재단은 창립 8년을 맞아 2020년부터 2030년 10년간 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원정책 수립을 통해 충북만의 지역문화예술정책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문화관을 도심속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충북문화예술인 회관의 문을 활짝 열어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술인 지원원 폭을 확대해 창작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고찬식 사무처장은 "2019년 앞으로 새해에 우리 충북문화재단에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재단의 소명인 충북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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